2022학년도 2학기 회고록

늦었지만 지난 학기를 돌아봅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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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을 6번이나 맞이하고 느낀건데

개강하고 나서 2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진짜 ,,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만큼? ㅎ

 

3학년 2학기였던 이번 학기는 이상하게 매일매일이 바빴달까

3학년이나 돼서 공강이 하루도 없어 ..

또 이번 학기는 팀 프로젝트도 많았고 조교 수업도 많이 뛰었다.

팀플로는 캡스톤디자인, 소프트웨어요구분석및설계, 경영경제학, 외주 프로젝트까지~!

뭐 결론적으로는 외주 프로젝트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중단 되었다. 머쓱 ~

 

 

9월에는 외주 프로젝트로 서버와 관련하여 자바 서블릿 공부하는데에 시간을 들였고

랩실 관련으로 일도 있었지만 결론은 잘 해결 ~

며칠을 고민했고 진짜 발품 팔아서 구한 귀한 랩실이다 ....힝

 

매일매일을 대면 강의로 풀수업을 들으니까 진짜 적응이 안됐다 ..

과제도 매주 있고 ㅠㅠ 왜 들어야 하나 생각이 많이 들었던 교양까쥐 ~ ㅎ

9월 말에는 광안리에 봉사활동도 다녀왔당

오킹과 함께 ㅎ (만간 올려야징)

 

그리고 !!!!!! 3년 대학생활 만에 처음한 대학 축제~!!!!

(멍때리기 대회도 나갔었는데 그냥 뜨거움 잘참기 대회였다)

 

짱테이씨

 

앵콜해줄지 말지 고민하면서 회의 하는 중 ㅠㅠ 귀엽 ㅠㅠㅠㅠ

 

킹노이

민영이가 민영이 봤다 ㅋ

진짜 나는 라인업에서 미노이만 기다렸다고 ㅠㅠㅠㅠㅠㅠㅠ

갓이즈

헤이즈는 무려 3번이나 봤당 ㅎㅎ

그래서 저 미어터지는 무대 앞 말고 안전한 자리에서 노래만 들었다

헤이즈 언니가 공연 제일 길게 해주심

어디서 보든 이 언니는 진자 팬서비스 짱이야

 

학교 다니면 뭐 매일매일이 똑같다

수업 듣고 회의 있으면 회의하고 과제하고 할 일 하고 조교하고 .. 무한반복 ..

이번 학기 시험기간에는 몸보신을 핑계로 진~짜 많이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 먹고 밤 늦게까지 공부하면 야식 필수 ㅠㅠ 

저녁 먹으면서 야식 고민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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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공부를 하다가 몸이 안좋은 날이 있었다

그냥 생리 전에 나타나는 몸살인줄 알았는데 열이 밤새 나고 너무 안좋아서

아침 일찍 병원에 링거 맞으러 갔다가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환자분 양성 나오시네요 ~" 라고 말씀하시는 간호사 선생님 .....

아홉시에 검사 받았는데 두시간 만에 .. 양성 문자 ..

하필 진짜 여러가지로 중요한 시기에 걸려서 본의아니게 굉장한 민폐를 끼쳤다

링거 못주신다 했는데 결국 놔주심 ㅎㅎ

 

코로나 양성 확정일로부터 일주일 후가 캡스톤대회 발표날이어서

팀원 전부 한창 바쁠 때 였는데 .. 노트북도 없고 격리 때문에 학교에 갈 수도 없어서

진짜진짜 마음 불편한 일주일을 보냈다 진짜진짜 펑펑 울었음 ㅜㅜ

다른 코로나 증상은 크게 없었는데 코 막힘 + 가래가 .. 레전드 ㅎ

 

격리해제날 발표

 

다~행히도 대회날 잘 진행했구 결과도 좋았다..

(최우수상, 인기상 수상!)

정말 다행이었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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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바퀴 도는 것 같은 일상 끝에 기말고사까지 모두 치루고 종강을 했다

 

캡스톤디자인을 하면서 내가 희망하는 목표는 아니었지만 IoT와 관련해서 아두이노와 MQTT 통신을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고, 팀프로젝트에서 의사소통이 진~짜 중요하다는 걸 크게 느꼈다

이번 캡디 프로젝트는 여섯명이 팀이었는데 5명은 같은 학번에 같은 친구들이었고 나만 다른 학번에 다른 성별이었다

심지어 다섯명은 같은 공간에서 활동, 나만 다른 공간에서 지내는 탓?에 여러가지 면에서 소외되고 불편하고 힘들었다

잘 생각해보면 이러한 이유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 ㅠㅠ

결과는 좋았지만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 이를 경험 삼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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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요구분석및설계은 한 프로젝트에서 패턴을 찾고 분석하고 리팩토링까지 하는 활동이었는데,

https://github.com/SpencerPark/IJava

GitHub - SpencerPark/IJava: A Jupyter kernel for executing Java code.

 

우리는 Jupyter를 파이썬이 아닌 자바로 돌아가게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진행했다

 

Notion

 

노션까지 써서 나름

 

왠지 모르게 뿌듯 ㅎ

 

스무스하게 발표 마무리를 했고 교수님이 엄청 깐깐하게 보셨었는데 

우리 팀은 끄덕끄덕 엄청 하시면서 준비하느라 수고했다고도 해주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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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학 교양 팀플은 친구랑 둘이서 진행했는데 이 발표도 내가 코로나일 때 했었다 .. 하..필.. 그래도 이것도 낫벳-

지난 방학에 애 좀 먹었던 창업동아리는 팀은 해체되고 나만 최종 발표까지 제출했다

그리고 랩실도 새 집으로 이사 했다!

 

거의 하루만에 짐 다 빼고 거의 삼일 내내 청소하고 버릴거 버리고 짐 정리하고 ㅠㅠ

도와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ㅣ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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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 들어갔던 학술 동아리에 이번에 내가 팀장이 되었다

동아리를 개선하고자 팀원들 모아서 으쌰으쌰 회의도 하고 프로젝트도 진행 중인데 !!

운 좋게 동아리방 쫓겨날 뻔 했던 시기에 교수님 눈에 들어서 동방을 살렸다 ? ㅋㅋㅋㅋㅋㅋ 다행이얏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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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뒤죽박죽 회고록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이제 블로그 열심히 써야징 ~ (이라고 몇달 째 다짐하는 중)

TMI를 말하자면 이번 학기에 조교를 3개를 뛰었는데 돈 들어올 생각에 신났는데 !!!

처음으로 세금 떼고 줘서 7만원이나 뜯겼음요 ㅋㅋ ;;